DAY 315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기원후 1세기
원문
νυνὶ δὲ μένει πίστις, ἐλπίς, ἀγάπη, τὰ τρία ταῦτα· μείζων δὲ τούτων ἡ ἀγάπη.
📜 구절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남는다.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다.
❓ 오늘의 물음
나는 믿음과 소망을, 결국 사랑으로 이어지게 하고 있는가?
📝오늘의 해석
바울은 사랑장의 마지막에서 세 가지를 남긴다. 믿음, 소망, 사랑. 앞의 둘은 각각 신뢰와 기다림이라는 인간의 근본 힘이지만, 그는 사랑을 가장 크다고 말한다. 왜일까. 믿음과 소망은 나를 지탱하지만, 사랑은 나를 넘어 남에게 가닿기 때문이다. 나를 세우는 것보다 남에게 흘러가는 것이 더 크다는 통찰. 이건 종교의 언어이기 전에 인간의 언어다. 결국 한 사람의 크기는, 그가 얼마나 멀리까지 사랑을 흘려보냈는가로 재어진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하루를 마치기 전에, 내 믿음이나 기대가 누군가를 향한 사랑으로 이어진 순간이 있었는지 하나만 떠올려보라.
📖 출전:
고린도전서 13장 13절.
그리스어 원전(Westcott-Hort 1881)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