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69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전도서 11장 6절
기원전 3세기경 편집 (히브리 지혜문학)
원문
בַּבֹּקֶר זְרַע אֶת־זַרְעֶךָ וְלָעֶרֶב אַל־תַּנַּח יָדֶךָ
📜 구절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무엇이 잘 될지, 이것일지 저것일지 너는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 오늘의 물음

나는 한 번의 실패로 손을 놓아버리고, 다음 씨앗을 뿌릴 아침을 포기하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의 해석

어느 씨앗이 열매 맺을지 우리는 미리 알 수 없다. 그래서 전도자는 아침에도 저녁에도 계속 뿌리라 한다. 이것은 결과를 통제할 수 없는 세상에서, 꾸준히 씨를 뿌리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몫이라는 지혜다. 붓다가 "물방울이 모여 항아리를 채운다" 한 것과 같다. 한 번의 시도가 실패했다고 손을 놓으면, 성공할 수도 있었던 다음 씨앗까지 잃는다. 어느 것이 잘 될지 모르기에, 오히려 여러 번 꾸준히 뿌리는 사람이 결국 거둔다. 성실은 불확실함에 맞서는 가장 오래된 무기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한 번 안 됐다고 접어둔 시도 하나를, "다음 씨앗"이라 여기며 다시 한 번 뿌려보라.

📖 출전: 전도서 11장 6절. 히브리어 원전(마소라 본문, PD)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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