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70
빛은 아름답고 해를 보는 것은 즐겁다
기원전 3세기경 편집 (히브리 지혜문학)
원문
וּמָתוֹק הָאוֹר וְטוֹב לַעֵינַיִם לִרְאוֹת אֶת־הַשָּׁמֶשׁ
📜 구절
빛은 참으로 아름답고,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은 즐겁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오늘 창으로 들어온 햇빛 한 줄기를, 단 한 번이라도 아름답다고 느꼈는가?
📝오늘의 해석
"헛되다"를 그토록 되뇐 전도자가, 책의 끝머리에서 빛을 예찬한다. 아침 햇살, 눈에 닿는 그 평범한 빛이 아름답다고. 무상을 통과한 사람이 도착하는 곳은 냉소가 아니라, 오히려 일상의 작은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감사다. 살아서 빛을 볼 수 있다는 것 — 이 당연해 보이는 사실이 실은 매일의 선물이다. 붓다가 "스스로 등불이 되라" 했듯, 삶의 빛은 멀리 있지 않고 오늘 아침 창가에 있다. 무상을 아는 사람만이, 이 한 줄기 햇빛이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의 것임을 안다. 그래서 더 눈부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창가나 바깥에서 햇빛을 마주하는 순간, 10초만 멈춰 "살아서 이 빛을 본다"고 느껴보라.
📖 출전:
전도서 11장 7절.
히브리어 원전(마소라 본문, PD)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