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44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낫다

전도서 4장 9절
기원전 3세기경 편집 (히브리 지혜문학)
원문
טוֹבִים הַשְּׁנַיִם מִן־הָאֶחָד
📜 구절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으니, 함께 수고하면 좋은 보람이 있기 때문이다.

❓ 오늘의 물음

나는 혼자 다 짊어지는 것을 강함이라 착각하며, 곁의 손을 밀어내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의 해석

전도서는 대체로 홀로 선 인간의 고독을 응시하는 책이다. 그런 책 한복판에서 이 구절은 따뜻한 예외처럼 빛난다. 넘어질 때 일으켜 줄 손이 하나 있는 것 — 그것이 삶의 온도를 바꾼다. 공자가 벗을 논하고, 붓다가 좋은 도반(道伴)을 수행의 절반이라 한 것도 같은 마음이다. 혼자 빨리 가는 것보다 함께 멀리 가는 것. 강한 사람은 혼자 다 지는 사람이 아니라, 곁을 내어줄 줄 아는 사람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혼자 끙끙대던 일 하나를, 곁의 한 사람에게 "같이 좀 봐줄래?" 하고 내밀어보라.

📖 출전: 전도서 4장 9절. 히브리어 원전(마소라 본문, PD)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과 이어지는 길

← 구절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