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45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전도서 4장 12절
기원전 3세기경 편집 (히브리 지혜문학)
원문
וְהַחוּט הַמְשֻׁלָּשׁ לֹא בִמְהֵרָה יִנָּתֵק
📜 구절

한 사람은 쉽게 지지만 둘이면 맞설 수 있으니, 세 겹으로 꼰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 오늘의 물음

나를 지탱하는 줄은 지금 몇 겹인가, 그리고 나는 누군가의 한 겹이 되어주고 있는가?

📝오늘의 해석

한 가닥 실은 손끝으로도 끊어지지만, 세 겹으로 꼬면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전도자는 관계의 힘을 이 단순한 이미지로 못박는다. 혼자일 때 무너지던 무게가, 서로 얽힌 줄에서는 견뎌진다. 흥미롭게도 그는 "둘"에서 멈추지 않고 "셋"까지 간다 — 관계는 더 얽힐수록 질겨진다는 것.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더 단단해지려 애쓰기보다, 좋은 사람들과 더 깊이 엮이는 편이 낫다. 함께 꼬인 줄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바위처럼 버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오래 연락 못 한 "내 줄의 한 겹" 같은 사람에게 안부 한 줄을 보내보라.

📖 출전: 전도서 4장 12절. 히브리어 원전(마소라 본문, PD)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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