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59
서로 친절하고 용서하라
기원후 1세기
원문
γίνεσθε δὲ εἰς ἀλλήλους χρηστοί, εὔσπλαγχνοι, χαριζόμενοι ἑαυτοῖς.
📜 구절
서로 친절하고, 서로 불쌍히 여기며, 서로 너그러이 용서하라.
❓ 오늘의 물음
나는 내가 용서받고 싶은 만큼, 남을 용서하고 있는가?
📝오늘의 해석
그리스어 유스플랑크노스는 "내장이 뜨거워지는"이라는 뜻으로, 머리가 아닌 배로 느끼는 깊은 연민을 가리킨다. 바울은 친절과 용서를 그런 몸의 감정으로 그린다. 용서는 이성적 결심이기 전에, 상대의 사정에 마음이 저릿해지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나는 남의 잘못은 크게 보면서 내 잘못엔 관대했다. 하지만 내가 얼마나 자주 용서받으며 살아왔는지를 떠올리면, 남을 용서하지 못할 이유가 줄어든다. 용서는 상대를 위한 선물 같지만, 실은 원한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가 먼저 내려놓는 일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마음에 걸리는 사람 하나를 떠올리고, 그를 용서한다는 뜻으로 마음속 짐 하나를 내려놓아보라.
📖 출전:
에베소서 4장 32절.
그리스어 원전(Westcott-Hort 1881)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