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말 (μῦθος)
제우스가 ‘jovial’이 되고, 나르키소스가 ‘narcissism’이 되었다.
그리스·로마 신화 한 편과, 그 신이 낳은 낱말의 어원을 매일 한 편.
⚡ 고대 그리스·로마가 남긴 낱말들
60편 큐레이션 · 원어 Public Domain
오늘의 신화태초
카오스
Χάος Chaos
질서가 놓이기 직전의 텅 빈 가능성 — 파괴가 아니라 시작의 입 벌림.
낳은 말 → chaos (카오스) (혼돈·무질서)
오늘의 신화 읽기 →
“사랑에 빠졌을 때” — 7편
올림포스
아프로디테
Ἀφροδίτη
격변의 거품에서 피어난 아름다움 — 기쁨과 소란을 함께 부르는 사랑.
낳은 말 → aphrodisiac (아프로디지악)
벅찬 경이
변신
나르키소스
Νάρκισσος
제 모습에 갇혀 타인이 사라진 사랑 — 거울이 되어버린 물.
낳은 말 → narcissism (나르시시즘)
서늘한 각성
개념신
프시케
Ψυχή
시련을 건너 성숙해가는 영혼 — 사랑이 완성되기까지의 여정.
낳은 말 → psychology (사이콜로지)
따뜻한 위로
올림포스
헤라
Ἥρα
깨어진 서약을 향한 노여움 — 결혼의 약속을 지키는 여왕의 위엄.
낳은 말 → June (6월)
잔잔한 성찰
개념신
에로스
Ἔρως
마음을 꿰뚫는 화살 — 고르기도 전에 이미 닥쳐오는 사랑.
낳은 말 → erotic (에로틱)
벅찬 경이
영웅
페르세우스
Περσεύς
피하려 할수록 다가오는 운명 — 그러나 그 여정 끝엔 별자리로 남은 이름.
낳은 말 → Perseid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벅찬 경이
영웅
오르페우스
Ὀρφεύς
노래로 죽음의 문턱까지 되찾아 온 사랑 — 그러나 마지막 한 걸음의 의심이 모든 것을 되돌렸다.
낳은 말 → Orphic (오르픽)
잔잔한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