荒거칠 황, 붓으로 써 보기

거칠 황(荒)은 9획입니다. 천자문 2번째 구절 「宇宙洪荒」의 한 글자입니다. 왼쪽 칸에 빨간 점부터 획순대로 따라 써 보세요.

쓰기 칸

  1. 宇
  2. 宙
  3. 洪
  4. 荒

네 자를 차례로

손가락, 마우스, 펜으로 씁니다

9획입니다. 붓을 들면 1번 획부터 안내합니다.

획순

  1. 1가로
  2. 2세로
  3. 3세로
  4. 4파임
  5. 5가로
  6. 6꺾임
  7. 7삐침
  8. 8세로
  9. 9꺾임

필순은 교재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칸은 널리 쓰이는 표준 필순을 따릅니다.

荒 읽기

글자의 유래

황(荒)은 풀 초(艹)와 망할 망(亡), 내 천(川)이 결합된 글자입니다. 갑골문에서는 강물 위에 풀이 무성하여 배가 지나가기 힘든 모습을 형상화하였습니다. 금문과 소전을 거치며 사람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풀이 무성해져 황폐해졌다는 의미로 진화하였습니다.

짜임

艹 (풀 초) + 亡 (망할 망) + 川 (내 천) = 荒

글자의 윗부분은 무성한 풀을, 아랫부분은 물이 넘쳐 땅이 망가진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는 관리되지 않은 자연의 원초적인 모습이나 돌보지 않아 폐허가 된 상태를 상징합니다. 풀이 우거진 황(茫)과 유사하나, 荒은 생존이 어려운 척박함에 중점을 둡니다.

구절 속에서

宇 宙 洪 荒

우주홍황. 우주는 넓고 거칠다.

천자문 250구 가운데 2번째 구절입니다.

이 글자가 든 말

  • 荒唐無稽황당무계

    말이나 행동이 근거가 없고 허황되어 믿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장자의 우화에서 유래하여 도저히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크고 막연한 상태를 비유합니다.

  • 破天荒파천황

    이전에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처음으로 해낸다는 뜻입니다. 오랫동안 급제자가 없어 천황(天荒)이라 불리던 형주에서 유세가 처음 과거에 급제한 고사에서 유래하여, 거칠 황(荒)의 척박함을 깨뜨리는 개척의 의미를 담습니다.

써 보고 나서

인위적인 손길이 닿지 않은 거친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장자는 세속의 가치에서 벗어난 광막하고 황량한 들판에서 노니는 절대 자유를 설파하였습니다.노장사상

천천히 한 획씩 그으며 떠오른 오늘의 장면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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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서첩

첫 여덟 구절 서른두 자를 열었습니다. 쓴 글자는 먹으로 채워집니다.

붓 엔진: Aureliaar/sumi (MIT, 라이선스 전문) · 획 데이터: Make Me a Hanzi를 ONGO가 변환 (Arphic Public License, 라이선스 전문) · 배경음악: 「Ink Like Water」